" 쿠르트 슈나이더 " 환각과 망상의 1급 증상

1. 사고화성 ( 思考化聲 ): 자신의 생각이 부메랑처럼 춤추며 돌아와서 들린다. 혹은 자신의 음성을 외부로부터의 음성으로 개량하여 듣는다.

2. 대화형식의 환청 : 본인 이외의 2인 이상의 음성이 본인의 머리 넘어로 회화하고 있는 것을 듣는다. 회화의 화제는 환자에 관한 것이 대부분이다.

3. 자신의 행위를 비판하는 환청 : 자신의 행위가 실황방송처럼 하나하나 코멘트를 한다. 시끄러울 정도로 주의 와 금지 의 환청이다

4. 신체에 영향체험 ( 체감환각 ) : 신체의 느낌이 이상한 감각으로 온다. 타인으로 부터의 영향이 있다. 예를 들어 잠을 자는 동안에 타인이 내 엉덩이에 벌레를 넣어서 그 벌레가 내 몸속을 돌아다니고 있다.

5. 사고탈취 : 자기의 생각이 뺏기어 없어지는 것. 생각하려고 해도 생각을 뺏기기 때문에 생각할 수 없게 되는 것.

6. 사고전파 ( 思考傳播 ) : 자신의 생각이 이미 타인에게 통채로 빠져버리는 체험 [ 텔레파시로 탐지된다 ] [ 자신의 생각이 모두 방송국에 알려지고 그것이 전국에 방송되고 있다]

7. 망상지각 : 지각대상에 이상한 의미부여를 한다. [ 자신에 있어서 그 어떤 것도 우연으로는 있을 수 없다 ] [ 모든 것은 자신에 대해 무엇인가를 암시하고 있다 ] [ 이 헛기침은 자신을 빈정하기위해 했던 것이다. 틀림없다 ] 등

8. 작위체험 (시켜져서 당하는 체험 ) : 자신의 감정 과 욕동 ( 欲動 ), 의지가 타인과 외부의 힘에 의해 움직여지고 조정되어져  " 상대방이 좋을 대로 되어져 버렸다 " 고 말하는 체험

위 같은 증상이 있으면, 바로 통합실조증이다. 라고 확정은 아니지만 어떤 원인의 전형적인 증상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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