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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대학교, 간호과 신설 및 입학정원 조정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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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캡처.JPG
 
 
경기 평택의 국제대학교(총장 장기원)가 학령인구 감소를 대비해 입학정원 축소는 물론 사회수요맞춤형 특성화학과를 집중 육성한다.
 
28일 국제대학교에 따르면 학교에서 자체 수립한 특성화 계획에 따라 2017학년도 입학정원이 62명 감축된다. 이에 따라 2017학년도에는 2016년도 입학정원(2,120) 대비 3% 줄어든 2,058명을 모집하게 된다.
 
이에 맞추어 국제대학교는 정부의 사회수요맞춤형 학과 육성 정책에 부합하여 추진하고 있는경기 서남부지역 제조, 서비스산업분야 중소기업 맞춤형 K3 인재 양성을 위한 특성화 계획에 맞춰 특성화 계열(공학 및 인문사회) 정원을 전년도와 동일하게 유지 또는 감축을 최소화 하는 등 선택과 집중에 따라 해당 학과를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국제대학교는 교육부로부터 3년제 간호과 신설 인가를 받아 2017학년도부터 신입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신설 간호과는 정원이 40명으로 올해 9월 수시모집부터 원서를 받고, 내년부터 운영 된다.
 
이번 간호과 신설 배경에는 미군부대 이전, 삼성, LG전자 공장 신설 등으로 인한 급속한 인구증가로 평택시 관내 의료서비스 수요에 비해 간호사 수급문제가 평택시 보건의료 환경에 심각한 문제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로부터 간호과 신설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국제대학교는 이번에 신설되는 간호과 외에 보건의료행정과, 안경광학과(3년제), 유아교육과(3년제), 아동보육과, 사회복지과 등 보건, 의료, 보육,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해 왔다. 특히 이번 간호과 신설에는 대학의 우수한 교육여건과 보건의료 인력 육성에 대한 강한 의지가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장기원 총장은 이번 간호과 신설로 지역 병원, 의원들에 한 간호 인력의 균형적 공급과 함께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 및 선진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평택시 관내의 종합병원 및 지역 병원, 의원 등과의 적극적인 산학협력 체결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의료 전문인력을 양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