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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대학교 컴퓨터정보통신과, 평택시 삼성 이전에 따라 취업기회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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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국제대학교(총장 장기원) 컴퓨터정보통신과는 산업체의 요구를 반영하여 교육과정 개발부터 취업까지 수요자 중심으로 운영되는 학과로 올해 IT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컴퓨터정보전공 ▲전자정보통신전공 ▲네트워크보안전공 3개의 전공 개설을 통해 지역전략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취업맞춤형 인재육성 특화반을 운영하고자 한다.
평택시는 미군부대와 삼성/LG전자 등의 대기업 이전을 통해 IT산업 관련 인력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제대학교 컴퓨터정보통신과는 작년과 동일한 모집정원(245명)의 신입생을 선발하고 졸업 후 4년제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는 2+2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국제대학교 컴퓨터정보통신과 이태동 학과장은 "삼성의 평택 이전 준비에 따른 1차 벤더의 채용의뢰가 잇따라 이미 20여명의 학생들이 취업을 하였고, 기존 130여개의 산학협력업체를 통해 졸업생 대부분이 소프트웨어 개발, 테스트, 네트워크/통신 등 전문분야에 취업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계속적인 산업체로부터의 취업 의뢰를 받고 있어 컴퓨터정보통신과의 취업기회가 계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국제대학교 컴퓨터정보통신과는 11월 9일부터 11월 21일까지 2017학년도 수시2차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지난해 유아교육과 신설에 이어 올해 간호과도 신설되어 함께 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