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검도·사격 이어 배드민턴·탁구 추가 선정… 엘리트 체육 육성에 박차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국제대학교(총장 임지원)**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고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KUSF)가 주관하는 **‘2025 대학운동부 평가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국제대학교는 기존에 운영 중이던 유도부, 검도부, 사격부에 이어, 이번 평가를 통해 배드민턴부와 탁구부가 신규로 지원 대상에 포함되며, 총 5개 종목에 걸쳐 학생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받게 되었다.

‘대학운동부 평가지원사업’은 대학 운동부의 운영 수준과 시스템을 정량(33개 항목) 및 정성(9개 항목) 등 총 4개 영역, 42개 평가 항목으로 종합 평가하여, 체계적인 운영을 인정받은 대학에 재정적·행정적 지원을 제공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전국 대학 체육의 활성화와 엘리트 선수 육성 기반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국제대학교는 유도, 검도, 사격, 배드민턴, 탁구 등 총 5개 종목에서 100여 명 이상의 학생선수들이 기량을 갈고닦으며 학업과 훈련을 병행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주짓수, 태권도, 우슈 등 새로운 종목의 운동부 창단도 계획하고 있어 체육 인재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임지원 총장과 이기세 체육진흥센터장은 “국제대학교는 체계적인 전문체육 교육과 실전 중심 훈련 시스템을 통해 학생선수들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국내를 넘어 국제 무대에서도 활약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국제대학교가 대한민국 대학 체육의 미래를 이끄는 실천적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