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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하
국제대학교(총장 김방)는 지난 11월 27일 컨벤션센터 비전홀에서 『민세 안재홍의 국제적 민족주의와 국제대학교의 비전』 토론회가 열렸다고 전했다.
이 행사는 (사)민세안재홍선생기념사업회와 국제대학교가 공동 주관하고, 정윤재 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를 초청하여 민세 안재홍 선생(평택출신 독립운동가)의 국제적 민족주의의 참뜻을 되새겨 보며, 지역대학으로의 사회적 책무 수행 및 『KJ VISION 2025』 실현을 위한 실행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정윤재 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는 안재홍 연구 1세대로 본 행사에 제1발제를 맡아 민세 안재홍의 국제적 민족주의에 대해 다뤘으며, 제2발제는 국제대학교 남재성 교수는 21세기 사회변화와 국제대학교의 비전에 대해 다뤘다.
위 발제를 주제로 장미혜(국제대 보건의료행정학과 교수, 대학발전위원회 위원)/김규옥(국제대 아동보육학과 교수)/강진철(국제대 사회복지학과 교수)/하민주(국제대 총학생회장) 총 4명의 토론자들이 토론을 진행하였다.
김방 총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평택의 큰 위인이신 민세 안재홍 선생을 다시 한 번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으며, 그 분의 국제적 민족주의의 정신과 함께 국제대학교 또한 지역 동반성장 파트너, 전인적 취업교육 동반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