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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하
국제대학교(총장 김방) 경호보안학과는 지난 24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서 열린 빨간원 대학생 서포터즈 2기 위촉식에 참가하여 서포터즈로 임명 받았다고 전했다.
경기남부경찰청 주최로 불법 촬영 범죄 예방을 위해 2017년부터 시작됐으며 국민적 공감대를 이끌며 많은 시민들이 범죄예방활동에 동참하는 계기를 만든 빨간원
대학생 서포터즈는 지난 1기가 18개 대학 42명의 학생들이 빨간원 스티커 배부, 학내 축제 등 학교 동아리 행사와 지역 행사에 꾸준히 참여해 빨간원 캠페인을 홍보하며 불법 촬영 범죄 근절에 앞장섰으며 1기의 활동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2기 서포터즈를 위촉하게 되었다.
국제대학교 경호보안학과 빨간원 서포터즈 2기 대표 풍경민 학생은 “ 매년 뉴스를 보면서 불법촬영이라는 범죄에 대한 심각성을 느꼈으며,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이나 역사에서 ‘빨간원 캠페인’ 활동을 함으로써 중대한 범죄(불법촬영)에 대한 경각심을 시민들에게 알려야 된다는 것을 다짐하였다. 앞으로 경기남부지방경찰청과 경호보안학과가 함께 범죄근절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