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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성장애 #국제대학교상담심리치료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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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석

해리성장애 #국제대학교상담심리치료학과


해리성장애

증상에 따라 3가지로 분류한다.


1. 해리성건망

해라성건망은 어떤 시기의 기억이 완전히 없어진 상태를 말한다.


예를 들어 서점에 갔던 것까지는 기억하고 있지만, 정신이 돌아 왔을때 완전히 모르는 책을 구입하고 있었다. 전날에 입을 옷을 정하고 잠을 잤는데 다음 날에 정신을 차려 보니 완전히 다른 옷을 입고 있다. 등등


또, 과거 시기 1년간의 기억이 완전히 없어진다. 그러나 이전의 기억은 선명하게 남아 있다. 이것을 "부분건망"이라 한다. 


그리고, 자기의 지금까지 살아왔던 전생활의 기억을 상기할 수 없는 "전생활사건망" 불려지는 것도 있다. 이 경우 가족과 자신의 이름도 모르는 상태가 된다. 그러나, 후에 무엇인가의 마음의 변화에 의해 완전히 기억이 돌아오는 일이 대부분이다.


2. 해리성둔주 (解離性遁走)

정신이 들면 전혀 모르는 지역에 와있는 상태이다. 예를 들어 갑자기 실종처럼 가족으로부터 사라져 버리고, 멀리 있는 장소에서 발견된다. 자신이 갔는 데도 본인은 전혀 기억을 하지 못한다.


3. 해리성동일성장애

이전에는 "다중인격" 이라 불렸다. 이 장애의 가장 큰 특징은 기억이 없고 의식이 자신으로부터 빠지는 때에 다른 인격으로 변하여 그 시간만의 말과 행동을 하고 있는 것이다. 본인의 의식과 기억이 돌아오면, 다른 인격으로 변하여 생활하고 있었던 것을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 이 상황이 계속 진행하면 여러사람의 각각 다른 인격 ( 교대인격 交代人格 )이 계속적으로 출현하고 본인은 하루의 반도 기억이 없다고 말하는 일도 있다. "다른 인격은 본인과 다른 인격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예를 들어 어린 아이가 되기도 하고, 이성으로 되기도 하며, 공포를 유발하는 폭력적인 사람으로도 되기도 하여 여러가지가 존재한다.

최종적으로는 하나의 인격을 통합하는 것이 치료의 목적이지만, 인격의 통합를 초초하게 서두르면 좋지 않다. 불충분하여도 현실에 문제 없게 살수 있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내담자를 만났을때 가장 중요한 것은 내담자의 주체와 그 태도를 파악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 위의 해리성장애는 신경증권에 속하는 장애이지만 이것들을 모두 중증인 정신병으로도 볼 수 없다. 어쩌면 라캉이 애기한 것처럼 치료가 되지 않을 수 있다. 이미 성인이 되면 언어의 의식구조가 굳어져 버려 치유자체가 어느 정도는 좋아질 수 있지만 완전한 이전의 상태로는 갈 수 없다고 생각한다. 이럴때 극단적인 처방으로 주사약으로 순간의 효과를 볼 수는 있으나, 완전히 온전한 상태로는 되돌릴 수는 없다. 왜내하면 완전하고 온전한 개념도 우리가 만들었기에 정확한 개념을 검증하기도 어렵다. 내담자들이 심리상담을 하러 오는 목적은 현생활이 불만족스럽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를 간파하고 내담자의 주체와 태도를 정확히 분석할 수 있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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