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경계성인격장애 :

막연한 불안에 덮어져 있지만, 주된 것으로는 타인으로부터 버림받는 불안이 극단적으로 강하다. 이 불안을 피하기 위해 무서울 정도로 노력을 한다. 또 버림받을수 없는 행위를 집요하게 반복한다. 대인관계에서는 상대를 이상적으로 보기도 하고 심하게 깍아내리기도 하고 양극단으로 평가해서 굉장한 불안감에 흔들리며 움직인다. 감정면에서는 만성적인 공허감이 강하고 억울함으로 둘러 쌓여 때로운  심기증상 [心氣症狀] ( 실제에는 병이 없는 데도 불구하고 신체에 병이 있다고 여러가지 증상을 호소한다. 원인은 마음의 문제다 ) 과 강박증상, 사람을 리인증상[離人症狀] 도 나타나는 일이 있다. 갑자기 불친절하고 심하게 격노하는 일이 생기고, 그 격노함이 컨트롤 할 수 없게 된다. 상대에게 공격성이 강해지고 충동적이게 되고, 폭력 등의 행동화가 생긴다. 또, 자기를 해하는 자상행위 와 자살행위도 출현한다. 자신의 요구를 통과시티기 위해 자살기색 과 사람을 위협하는 행위로 발전하는 일도 있다. 좀처럼 대응이 어려운 장애이다.

② 자기애성인격장애 :

자신의 중요성에 관한 과대한 감각을 가지고 유지한다.  직업과 재능을 과장한다. 끝없는 성공과 권력, 재능에 사로잡혀 버리게 된다, 또, 자신은 특별하고 특수한 재능을 가진 지위가 높은 사람들만이 이해될  수 밖에 없다고 믿고 있다. 타인으로 부터 과도한 칭찬을 요구한다. 일반 사람들에 대해서 존대하고 방만한 행동과 태도를 보인다. 이러한 성격으로 말미암아 원만한 대인관게가 가지 못하고 자신 말고는 주위의 사람들이 굉장히 분개하고 고통스러워 한다. 최종적으로는 주위로부터의 칭찬, 자신에의 주목과 평가가 좋게 얻을수 없고, 독립되고 불안이 강해져소 억울함에 빠져 버리는 일이 대부분이다. 상처 받기 쉽고 자신의 성격에 관해 자각하는 것에는 곤란함을 느낀다.

③분열병질인격장애 :

본래의 인간이 자연적으로 가지고 있는 친밀한 대안관계를 거부한다. 독립한 행동을 취하고, 타인의 칭찬과 비판에 대해 무관심하다. 정서적으로 차가움, 구석구석까지 느끼고 있는 것처럼 보이고, 감정도 평판한 인상을 준다. 그러나, 정신병처럼 병적인 증상은 아니며, 어디까지나 인격레벨상의 경향이다. 통상 따듯한 대인관계는 아니고 흔히 말하는 애인타이프 로 불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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