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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어학연수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다” 세무회계과 권주희(17학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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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겨울방학에 교내 단기어학연수 프로그램에 선발되어 학교의 지원으로
미국 AOI College of Languages (캘리포니아 대학교 얼바인 캠퍼스 내 위치)의 어학연수를
다녀왔습니다.
 이곳에서 4주동안 어학연수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것을 경험할 수 있었는데 기억에 남는 점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첫 번째는 미국이라는 나라는 경제, 군사등 여러 부분에서 1위를 하는 나라인데
그 중에서도 이민자가 가장 많은 나라로 흔히 이민자의 나라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이 수식어에 걸맞게 미국에서 많은 나라 친구들을 만나고 왔는데 이 친구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세계 모든 나라를 알 수는 없지만 그 나라에 대한 문화도 배울 수 있어서
세계화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두 번째는 여러 나라를 여행으로 갔다 왔지만 다시 한 번 더 미국이 굉장히 넓은 나라라고 느끼고
그와 더불어 세계는 굉장히 넓고, 내가 능력만 갖추어진다면 내 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 곳은
무궁무진하게 많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더 느끼게 되었습니다. 현지에서 일하는 한인분들도 알게 되고
그 분들의 스토리를 듣다보면 한국에서 일하다가 어떤 기회가 생길지 모르고 또 그 기회가 다가왔을 때 준비된 자만이 그 기회를 잡을 수 있을 수 있다는 걸 이야기를 직접 들으니 정말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는 기회였고, 백문불여일견이라는 말처럼 그 곳에서 일하는 수많은 사람들을 보니 항상 생각만으로
해외취업을 생각했지만 그 분들에게 조언을 구하며 제 삶의 계획을 수정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많은 일들도 있었고 글로는 표현을 다 할 수 없지만 누군가가 이 글을 읽고
꼭 희망을 가지고 준비를 하고 기회가 왔을 때 잡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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