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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희
간호계 출신 15명 지방선거 당선
지역구의원 3명, 기초의원 12명
6.13 지방선거를 통해 총 15명의 간호계 출신 지역 일꾼이 배출됐다. 전통적으로 간호계 출신 후보자의 강세는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재확인됐다.
광역의회 의원 3명(지역구 3명)과 기초의회의원 12명(지역구 6명, 비례대표 6명)이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선거에 출마한 간호계 후보는 총 34명이었으며, 15명이 당선돼 44.1%의 당선율을 보였다. 지난 2014년에는 33명 중 19명(57.6%)이, 2010년에는 39명 중 18명(46.2%)이 당선된 바 있다. 반면 한의사는 3명이 당선됐고, 의사와 치과의사 출신은 없었다.
간호계 당선자들의 선거구 및 소속 정당은 다음과 같다.
◇ 도의원(지역구) = △구경민(부산 기장군, 더불어민주당) △원미정(경기 안산시, 더불어민주당) △남영숙(경북 상주시, 자유한국당)
◇ 시·군·구의원(지역구) = △이순영(서울 동대문구, 자유한국당) △성경미(부산 기장군, 더불어민주당) △이미경(경기 수원시, 더불어민주당) △이규화(경기 이천시, 더불어민주당) △박남주(충남 천안시, 더불어민주당) △허남영(충남 계룡시, 자유한국당)
◇ 시·군·구의원(비례대표) =△한경혜(서울 강동구, 더불어민주당) △반미선(인천 남동구, 더불어민주당) △최옥술(대전 유성구, 더불어민주당) △제갈임주(경기 과천시, 더불어민주당) △이해림(경기 고양시, 더불어민주당) △유재동(전북 익산시, 정의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