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교육론 수업을
모처럼 강의실을 벗어나
야외수업으로 진행했습니다.

육형준교수님이 유아교육 현장에서
자연물을 이용해 아이들과 즐길 수
있는 여러 가지 숲놀이들을 소개해주셨고
자연물과 여러 소품을 탐색하고 활용해
직접 놀이를 해 보았습니다.

추운 날씨였지만
함께 숲놀이로 여러 게임을 즐겨보며
팀별 대항도 하고, 서로를 응원도 하며
어느새 추위는 잊고 얼굴에 웃음이 가득한
야외 숲놀이 워크샵 시간이 되었습니다.

최근 유아교육 현장의 놀이에 화두가 되는 숲활동,
숲놀이가 그간 막연하게 다가왔는데, 교수님의
숲놀이 워크샵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접근하고
배울 수 있었고 현장의 생생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