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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경
2019학번 열매네 꽃밭 동아리 회원이 어느날 미니 '금전수' 를 연구실로 들고 왔었다.
동아리활동 잘 마무리 하고 교수님께 선물 드린다고 하면서....
미니 금전수를 선물받은 나는 사랑과 정성으로 잘 키웠고, 미니였던 금전수를 분갈이 해 주면서
2개의 화분을 만들어 한 개는 지인에게 선물했었다.
그리고 나머지 한 개의 금전수는 지난 겨울 한 번의 위기가 닥쳐왔다. 시들시들 잎이 죽어가고
아파보였다.급처방을 위해 영양분을 공급하고 날마다 관심을 보이고 정성을 들였다.
그 결과, 2022년 봄에는 새로이 새싹이 나고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는 상태이다.
아주 작은 화분이 생명체이지만, 관심과 사랑을 보이니 잘 자라고 있고 마치 금전수의 행운의 기운이
느껴지는 오늘입니다.
열매네 꽃밭 동아리 회원들에게
"감사합니다"
장석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