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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학과
멕시코를 강타한 허리케인 ‘오티스’는 일부 동네를 폐허로 만들어버렸습니다.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현지 여경이 구조 작업 중 이틀을 굶은 아기에게 직접 모유 수유를 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여경은 오티스가 강타한 아카풀코 지역을 순찰하던 중 도움을 구하는 여성을 만났으며, 아이가 이틀 동안 아무것도 먹지 못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합니다. 이에 여경은 “나도 지금 모유 수유 중인데 당신이 괜찮다면 아기에게 모유를 줄 수 있다”라고 말한 후 곧바로 안전 장비를 벗고 아이에게 수유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선뜻 나서기 힘든 일이지만 아기를 위해 직접 모유 수유 한 여경.. 당신은 복지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