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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부터 변경되는 부사관 선발 방법입니다.

조회 1,237

곽재영

2018년부터 육군 부사관 선발 규정이 대폭 변경됩니다.
변경되는 내용을 잘 알고 그 내용에 맞추어 준비해야 좀더 쉽게 합격할 수 있습니다.

주요 변경 내용
1. 필기시험이 1차 시험에만 반영됩니다.
필기 시험 30점은 1차 시험에만 반영되고 최종성적엔 반영되지 않습니다.
1차 시험에서 최저 12점 이상인 응시자 중 선발합니다.
즉, 1차에서 최저 12점(100점 만점 환산시 40점) 이상자중에서 선발하고
1차 필기 성적은 없어집니다.

필기 성적의 중요도가 대폭 낮아졌습니다. 육군본부에서 볼때 필기성적 좋은 부사관이
꼭 군생활까지 잘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2. 체력 검정 성적에서 불합격이 없어졌습니다.
작년(2017년)까지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1.5km달리기 중 한종목이라도 불합격하면
필기시험 등 다른 평가를 아무리 잘해도 부사관 시험 전체가 불합격이었습니다.
올해부터는 일단 합격해서 면접까지는 응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것도 육군에서 볼때 부사관학교 입교하면 체력이 급격히 향상된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3. 면접의 점수 비중이 높아졌습니다.
육군에서는 면접을 통해서 운인의 자질을 가지고있는 군인다운 수험생을 뽑으려고하고 있으며
현재 근무중인 현역 부사관들을 추적 관리해 본 결과 부사관 선발때 면접 점수가 좋은 부사관이
군생활을 가장 잘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면접 성적이 2차에서 50점이나 되고 체력성적이나
필기성적이 낮은 지원자에게도 면접을 봐서 합격 불합격을 결정 하겠다는 것 입니다.
따라서 면접 준비를 잘하는 것이 체력, 필기시험보다 더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4. 군사학과의 가산점이 획기적으로 높아졌습니다.
민간부사관의 선발의 경우 군사학과 졸업생이 10점 만점에 9점이나 가산점을 받습니다
100점 만점에 9점은 거의 합불을 좌우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2차 시험은 100점 만점에 체력검사 20점, 면접 50점, 직무수행능력평가 30점 입니다.

그중 직무수행능력평가란 부분이 한마디로 말하자면 <가산점>인데
<전공가산점>
- 군사학 전공한 응시자는 12점,
- 고등학교졸업자는 8점을 부여해서 = 4점을 가산점으로 더 받습니다.
<수학기간가산점>
- 1년이하 1점
- 1년이상 2점
- 2년이상 3점 = 3점을 졸업하면 가산점을 받습니다.
<잠재역량가산점>
- 필수과목이수 1점
-선택과목이수 1점 = 2점을 가산점으로 받습니다.
<합계 9점을 가산점으로 고졸학생보다 더 받습니다>

이상은 2018년 올해부터 변경된 부사관 선발 규정입니다.
위 가산점은 여자, 남자 모두 해당되는 내용입니다.

우리 군사과 학생들은 누구나 해당되니 열심히 공부해서 모두 부사관의 꿈을 이룹시다!
군사학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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