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스티유란?

외교 용어로 아포스티유란 국가간에 사용하는 서류의 진위 여부를 서류 생산국 외교부에서 거짓 서류가 아님을 상대국에 공식적으로 인증해 주는 제도입니다.

상대방 국가의 공문서가 진짜인지 확인하려면 타국에서 서류의 진위여부를 검증하는 복잡한 인증절차로 시간과 노력을 너무 많이 소모하기 때문에 서류작성 국가 외교부가 서류가진짜인지 검증하는 아포스티유 확인만으로 외국 공문서의 효력을 인정하도록 하는 다자간 협약입니다.

해군에서도 자격증이나 증명서 등 원본을 제출하기 어려운 서류를 원본대신 사본으로도 제출할 수 있도록 272기부터 도입했습니다.

매번 부사관 지원 할때마다 새로 발급받아 증명서 원본을 제출하기 힘들었는데

우리학과 학생들은 "아포스티유" 제도를 잘 활용하기 바랍니다.

< 아포스티유 서류 제출방법 >

1. 발급기관에서 자격증등의 원본을 발급 받습니다.

2.복사하여 사본과 원본을 모두 가지고 모병센터를 방문한다.

3. 모병관에게 원본 사본을 비교하여 "원본대조필” 도장을 받아 사본을 제출한다.

※원본을 제출하지 않고 계속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