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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IT학과
"4위는 의료(Medical) 및 건강 서비스 관리자" 고용증가율: 31.5% (2019-2029 연평균)
"5위는 컴퓨터 및 정보(Information) 시스템 관리자 " 고용증가율: 10.4% (2019-2029 연평균)
-> 컴퓨터는 기본으로 의료(4위)와 정보(5위)가 융합한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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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가장 전망 좋은 직업은?
미국 노동통계국(BLS Bureau of Labor Statistics)이 해마다 향후 10년간 각 직업의 고용변화에 대한 전망을 발표하는데, 최근에 2019년부터 2029년까지 일자리 변화에 대한 예측을 내놓았습니다.
향후 10년 동안 높은 연봉을 받으면서도 일자리 기회가 많은 직업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BLS 조사에 의하면, 미국에 있는 모든 직업의 평균 고용 증가율(2019년-2029년)은 4%, 2019년 5월 기준 평균 연봉은 39,810달러였는데요. 평균 연봉의 두 배 이상을 벌면서 평균 고용 증가율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일자리가 창출되는, 즉 많은 인원을 고용하는 직업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BLS가 그 순위를 발표했습니다. 여기서는 BLS가 발표한 전망 좋은 직업이 포함된 직업군도 함께 소개합니다.
4. 의료 및 건강 서비스 관리자 (Medical and Health services managers)
직업명: Medical and Health services managers
고용인원: 47,000명/년 (2019-2029 연평균)
평균연봉: 100,980달러 (2019년 5월 기준)
고용증가율: 31.5% (2019-2029 연평균)
베이비 붐 세대 인구가 증가하고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의료 서비스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의사를 비롯한 기타 의료 종사자, 의료 절차 및 의료 시설에 대한 규모가 커지면서 의료 정보 및 진료 관리와 직원 관리에 대한 필요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또한 건강기록의 IT기술 접목 및 응용이 지속될 것인바, 광범위한 헬스케어 산업분야에서 이런 기록들을 관리하고 통합하는 의료건강서비스 관리자의 일자리가 증가할 것이라고 합니다.
5. 컴퓨터 및 정보 시스템 관리자 (Computer and information systems managers)
Computer and information systems managers
고용인원: 36,800명/년 (2019-2029 연평균)
평균연봉: 146,360달러 (2019년 5월 기준)
고용증가율: 10.4% (2019-2029 연평균)
기업의 디지털 플랫폼화, 사이버 보안 강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등의 증가로 컴퓨터 및 정보 시스템 관리자 관련 인력이 증가할 텐데요. 금융회사나 학교와 같이 비IT 회사의 IT부서가 하던 일을 컴퓨터 시스템 설계 및 관련 서비스 등 IT 회사로 전환될 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