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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철
경기는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와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를 대회 종목으로 선정하였으며, 예선과 본선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예선을 포함한 모든 경기가 오프라인(국제관)으로 진행되었다. 각 팀마다 경기 시작 전 세팅 시간 10분이 주어진다. 주어진 10분 동안 본인의 장비(키보드, 마우스)를 세팅하고, 인게임 내에서 오류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각 팀의 세팅이 끝나면, 국제대학교 e스포츠과 심판의 진행 하에 경기가 시작된다.
또한 PUBG 종목인 배틀그라운드는 총 4라운드로 경기가 진행이 되었는데, 각 라운드마다 킬 수, 등수에 따라 점수 배분이 되어 총 4라운드 동안 높은 점수를 따낸 선수들의 순서로 등수가 정해졌다. 그 결과 배틀그라운드 종목에서 1등은 컴퓨터공학과 최지혁 선수가 차지하였고, 그 다음으로는 2위 남현민, 3위 소찬욱 선수가 차지 하였다.
최종 순위에 따라 국제대학교 총장님께서 시상을 하셨으며, 리그오브레전드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한 '보사'팀은 "우리 모두가 한 팀이 되어 경기를 진행하는 팀스포츠에 대해서 좀 더 알게 되었다"고 했고, "편하고 정직하게 대회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e스포츠과 심판, 캐스터 등 운영진에게 감사하다"라고 인터뷰에 답했다.
[기사작성] e스포츠과 2022 김연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