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에 뛰어드는 스타트업들
레드브릭, 식신 트윈코리아 등 사업 확대
레드브릭, 식신 트윈코리아 등 사업 확대
다양한 분야의 국내 스타트업들이 3차원(3D) 가상현실 공간을 구현하는 메타버스 사업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그동안 게임 회사 등을 중심으로 메타버스 서비스가 이뤄졌지만 최근에는 통신사, 콘텐츠 제작사, 푸드테크 기업, 부동산·레저 스타트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업체들이 메타버스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해외에서는 로블록스 등이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크게 주목받았지만,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메타버스 플랫폼이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여러 기업들은 메타버스 사업을 포기하지 않고 있습니다. 앞으로 꼭 필요한 기술이 될 것이란 공감대가 있기 때문입니다. 한경 긱스(Geeks)가 메타버스 사업에 나서는 스타트업 대표 인터뷰 등을 통해 관련 산업의 미래를 조망해 봤습니다.'한국판 로블록스'를 꿈꾸는 메타버스 스타트업 레드브릭은 메타버스 콘텐츠 창작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직접 크리에이터 육성 사업도 하고 있다. '레드브릭 클래스'(인공지능 기반 교육 콘텐츠), '위즈라이브'(튜터 기반 교육 콘텐츠) 등의 서비스를 통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