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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교육재단, \'인성교육 현장연구지원\'증서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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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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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교육재단(이사장 김대영)은 6월 8일 오후 4시 교보교육재단 세미나실에서 ‘2017년 인성교육 현장연구지원' 증서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본 연구지원은 청소년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해 현장중심의 실천적 인성교육 방안을 마련하고자 실시한 사업이다. 지난 3월부터 약 한달 간 과제를 접수 받았으며, 최종 선정된 과제에는 각 8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이번에 지원하는 연구과제는 총 3개로 △청소년 인성교육을 위한 교사의 역량 강화방안(조아미 명지대 교수 외 4인) △초등학생용 ‘공감’ 6단계 프로그램 개발(이재용 만수초 교사 외 2인) △청소년-노인 세대통합 인성교육프로그램 효과 분석(오경숙 국제대 교수 외 2인) 등이다.  

 

예비 및 현직 교사들의 인성교육 실천역량 강화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에 지원하는 ‘인성교육을 위한 교사의 역량강화 방안’ 연구는 교사의 실천역량을 측정하는 준거 마련뿐만 아니라, 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방안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교보교육재단 이사장 김대영은 “올해 현장연구 지원과제는 청소년의 인성함양을 위해 교수와 교사가 함께 연구를 진행한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남다르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교육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인성교육 활성화 방안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정창우 서울대 교수는 “선정된 3편의 연구과제는 의미 있는 연구질문을 설정하고, 경험연구방법을 통해 이를 해결하고자 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부여 받았다”며 “연구성과물이 우리나라 인성교육의 개선 및 활성화를 위해 학문적, 교육적으로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지원과제는 앞으로 11월까지 연구를 진행하며, 오는 12월에 최종 연구결과 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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