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대학교 학생들 어린이날행사 가서 봉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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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정
“국제대학교 학생들 어린이날행사 가서 봉사하다!”
설레는 마음으로 간 ‘어린이날 봉사’ 유치원이 아닌, 아주 넓은 진위천 공원에서 어린이날 행사를 했다. 아이들의 장기자랑, 태권도 시범단의 퍼포먼스를 보여 주었다. 우리가 한 일은 부스 안에 책상과 의자가 있는 곳에서 아이들의 장난감 만들기, 놀이기구 만들기 등을 도와주었다. 처음에는 아이들이 서 있는 줄이 너무 길어 정신이 없었고, 힘들었지만 하다 보니 재미있었다. 적응도 되고 조금 지나니 아이들의 행복하고 즐거운 표정도 보이기 시작했다. 놀이기구와 장난감을 만드는 모습이 너무나 귀여웠고, 만들어 나눠준 연에 그림을 그리는 모습을 보니 흐뭇하였다. 오늘 이 송탄에 위치한 진위천 송탄 어린이날 행사의 자원봉사활동은 많은 아이들과 함께 만들기 체험을 하면서 뜻 깊고 좋은 시간을 보냈다.